실제로 주변을 둘러보면 마이너스 통장을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대출과 마이너스 통장 대출의 정확한 차이점을 모르시는 분들은 오늘 이 글을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금융권에서의 정식명칭은 ‘종합통장 자동대출’ 으로, 마이너스 통장은 ‘대출’ 상품 중 하나입니다.
마이너스 통장 대출
산정받은 한도만큼 나의 계좌에 돈이 입금되는 일반적인 대출의 경우에는 산정받은 한도만큼의 금리에 대한 이자를 매달 납부해야합니다. 예를들어 대출실행을 1,000만원 받았고 금리가 3% 라면 매달 1,000만원에서 3%에 해당되는 돈을 이자로 상환해야 합니다.
하지만 마이너스 통장 대출의 경우에는 한도를 1,000만원 부여받았다고 해서 매달 1,000만원에 해당하는 금리만큼의 이자를 상환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사용한 액수’에 해당하는 금리만큼의 이자를 상환합니다.
예를들어, 1,000만원 한도를 부여받았지만 당월 실제로 사용한 금액은 50만원이라면 다음달 상환해야 하는 이자는 50만원의 금리에 대한 이자를 상환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자 면에서 보면 마이너스 통장이 유리한점이 있습니다.
단, 금리면에서 본다면 마이너스 통장 대출이 약간 금리가 더 높기 때문에 소액을 사용하고 바로 상환하는 형태로 운영하는것이 아니라 한번에 부여받은 한도를 모두 사용한다면 발생하는 이자는 더 많을 수 있습니다. (만기일시상환과 마이너스통장 둘 중 선택가능한 동일한 상품으로 가정시)
또한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등과는 달리 신용점수에 미치는 요소도 적은것이 장점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어차피 이자는 발생하지 않으니 돈이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미리 개설만 해두고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하는 등 스마트하게 활용하시는 분들이 많은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마이너스 통장 발급대상(https://www.monday11.co.kr/)